토요일, 12월 30, 2006

매트릭스 스크린 세이버 redp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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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일본 글자 (반전된)가 떨어지는 스크린 세이버 모듈.
스크린 세이버 모듈도 PPC용과 인텔용이 있다.
그러나 3D 효과를 주는 바람에 도리어 덜 매트릭스틱 한 느낌.
게다가 반전된 일본글자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또 한번 ...

폴더 플러스가 맥 버젼을?



우연히 폴더 플러스가 매킨토시용으로 다운로드 매니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당장 다운받고, 가입하고 시험해 보았다.
피시 버젼의 네오 폴더 등보다는 불편한 인터페이스지만
피시와 맥을 모두 켜 놓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주었으니
많이 애용해 주어야 할 것 같다.

리눅스 디렉토리 맵



이런 표를 보고 흐믓해 하는 사람은... 편집증?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노트북 가방



13인치 짜리 노트북을 세로로 집어 넣는 어깨에 메는 가방이 애플 스토어에 있다.
타거스의 가방이 노트북 보호에는 제격이지만 수납이 많이 안되 불편한데
가격은 비슷한 이런 가방은 좀 나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그러나 막상 크기를 비교해보니...
타거스 가방이 더 크다? 그럼?

블로거 새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그동안 베타로 사용해오던 블로거가 완전히 새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했단다.
구글 계정을 써서 로그인을 해야하는 점이 새롭지만
예전에 쓰던 맥용 위젯이 불가능해졌었는데 나아졌는지 모르겠다.

금요일, 12월 29, 2006

wire tap pro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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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aiff 포맷의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게임으로 많이 기억되는 앰브로시아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다.
애플포럼에서 어느 분이 와이어탭 프로를 등록하지 않아도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설치.

그런데 내가 구입했던 퀵보이스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등록하면 퀵보이스 기능까지 가능하고,
저장 포맷이 좀 더 다양하다는 점.

pathway 0.6

위키피디아에서 페이지를 찾아다닌 히스토리와 링크 관계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pathway 0.6을 다운 받았다.
벨기에(.be)의 전산과 학생이 만든 매킨토시 타이거용 응용 프로그램.
그림을 직접 데스크탑으로 끌고가서 저장하기가 안되지만
웹을 여기저기 뒤지고 다닐 때에는 꽤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만든 웹페이지도 가능할텐데?
예전에 미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많이 봤든한 것을 구현한 것 같다.



애플포럼의 글타래
http://www.appleforum.com/application/49261-%28ub%29-pathway.html

내 맥북 가방에는

무거워서 도시바 포티지처럼 가쁜하게 들고 다닐 수는 없고,
무겁다 보니 우쩌다 떨어뜨리면 더 손상이 클 수 있어서 투박한 노트북 가방을 사용해야 하니
매일같이 들고 다닐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인텔코어 2 듀얼 맥북은 사용가능성이 높다.

자, 내 맥북 가방에는 무엇을 가지고 다닐까?



MacBook white 1.83GHz Core 2 Duo/512MB/80GB/super multi/
Macbook power adapter/cable/plug converter
Lan cable
IEEE1394 firewire cable
Earphone
business card
external mouse

만약 가능하다면
clie
external hdd
usb memory
laser pointer
iPod
system diary

일요일, 12월 24, 2006

vm ware fusion 시험

맥북에 vm ware fusion을 설치해 본다.
시리얼 넘버를 받고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사용자 공간에 8GB의 영역을 잡았다.
(디버깅 기능이 있어 조금 느리다고는 하지만 부트캠프와 다른 가상 머신의 편리함이 있다.)

이제 윈도우즈 XP 한장짜리 시디를 집어넣고
가상머신을 재시동하니 파란색 윈도우즈 XP 설치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8GB 하드디스크 영역을 발견하고
이를 FAT로 빠른 포맷하라고 하니
포맷...
그리고 가상머신 혼자서 재시동.

헛... 윈도우즈 XP 의 시작화면이 나오고
윈도우즈 설치가 시작된다.
재부팅하고 나서 VM machine 메뉴에서 vm tools 를 설치하니
마우스와 화면이 더 나아진 듯하다.

애플-엔터키로 풀스크린을 전환하니 감격.
애플, 이제야 말로 "The return of the Jedi"다.
수많은 피시 사용자들을 이런 방법으로 인텔 시피유 매킨토시로 끌어 올 수 없을까?

토요일, 12월 23, 2006

맥북 인텔 파워어댑터 불만



국내에서 구입한 맥북은 왠지 파워어댑터 케이블이 허접하다.
그래서 내부에 있는 사용설명서 파일을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예쁘게 디자인된 110볼트용 꼭지형 플러그와 꼭지가 붙어있는 케이블이 들어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투박한 220볼트용 꼭지 플러그와 일반 케이블 하나!
이거 원가 절감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한 거 아닌가?

금요일, 12월 22, 2006

삼성 프린터 드라이버



ML 1620 을 맥 오에스X이 인식하지 못하여
호환될만한 드라이버를 실었다가 테스트해보고 다시 지우기를 이틀째.
오늘은 삼성 미국 사이트에서 1510의 드라이버 중에서 매킨토시용을 골랐다.

파일이름은 20050516155443203_GDI_PCLV2.5.sit
퓨마용 GDI_PCL이 나와서 설치하고 재시동하니 컴퓨터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힌다..

맥 미니 잘가!

신림역에서 로라님을 만나 35만원에 맥미니를 떠나 보냈다.
가지고 있던 박스에 다시 맥미니를 집어 넣어서 보냈는데
45도 각도에서 보면 스크래치는 많이 났나요
케이스 열때 손상은 많이 되지 않았나요
램은 얼마짜리 인가요...
전형적인 맥 전문가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싼 값에 사다가 바싸게 파는 분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소리가 났다 안났다 하는 증상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이만원 디시를 단행했다.
영수증까지 보냈으니 (2006년 8월 구입) 아직 A/S가 가능하겠지만
미리 알려주지 못한 미안함에서...
결국 33만원에 떠나 보낸 셈이다.

수요일, 12월 20, 2006

맥미니 방출 게시



맥주에 가입하고 맥미니를 장터에 내놓았다.
처음부터 저자세로 35만원에 오퍼! 대신 직거래!
온라인 거래로 물건을 내어 놓기는 처음인데...

하얀아이맥에 stuffit expander 11.0 설치



스터핏 익스팬더를 사용하려 하니 새 버젼이 나왔다고 해서 개인정보를 작성해서 보내주니
곧 전자우편이 왔다.

일요일, 12월 17, 2006

mini-DVI to VGA adapter



Mfr: Apple
Mfr Part Num: M9320G/A
Part Number: 6/APPM9320/n
Condition: New
Warranty: 90 day, factory
Platform: Mac

사무실에서 맥북에 빔 프로젝터를 연결하고자 할때, 한쪽에서 외면받고 있는 모니터를 붙여 사용하려면
아직은 VGA 포트가 꼭 필요하다. 이것두 맥 미니에서처럼 케이블 안 붙은 것 하나 넣어주면 좋았을 것을.

미국에서는 부가세 전에 20$ 정도 하는데, A#에서 부가세 포함하여 25000원에 구입하였다.

targus citylite dash 가방 구입



브라질 여행에서 백팩을 두 번 땅에 떨어뜨리고 나니
슬리브에 넣고 백팩에 매는 방식으로 내 소중한 맥북이 보호될 것 같지가 않다.
당장 돌아와서 삼성동 링코에 가서 노트북 가방을 찾아보았다.
비행기 여행용으로 적당하면서 필요하면 보통때도 쓸 수 있는 것은
타거스의 시티라이트 대쉬가 적당한 듯 보여 구입하였다.

Targus Citylite Dash 14.1" - Black
Model #: TBT005AP
46000 원

단점? 노트북 외에는 별로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http://www.targus.com/hk/product_details.asp?sku=TBT005AP

수요일, 11월 29, 2006

이제 부트캠프 설치

(1) 업데이트
배달된 맥북의 부트롬 MB21.00A5.0B00, SMC 는 1.13f3이다.
그런데 애플 컴퓨터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맥북의 최신 버젼의 부트롬과 SMC 버젼이 맞지 않았다.
이를 업데이트 하려고
ㄱ. 소프트웨어 자동업데이트를 실행
업데이트 항목 없다는 답변
ㄴ. Apple Downdlad에서 직접 다운
SCM 1.1 (2006 Oct 26)
EFI 1.0 (2006 )
모두 업데이트 필요없다는 소프트웨어 설치 프로그램의 답변.

이제 부트캠프 1.1.2을 다운받아 설치 완료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프린트 해두거나,
다른 컴퓨터에서 설치하면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난 아이맥으로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맥북을 세팅.)

(2) 드라이버 시디 만들기

유티리티 폴더에 있는 부트캠프 어시스턴ㅡ 프로그램에서
윈도우즈용 드라이버 시디를 만든다.
(이를 위해서 미리 사용하던 비애플 마우스는 제거하는 센스!)
DVD-R J-857D 이다.

이제 파티션. 총 54GB 남아 있는 것을 50:15로 파티션.
맥에서 윈도우즈 볼륨에 파일을 쓸 수 있으려면 호환성이 넓은 FAT를 사용한다.
2GB을 넘어가면 FAT32 로 파티션로 자동 전환.

(3) 윈도우즈 시디 넣고 설치 시작.
모두 한 시간은 걸릴게다.

위젯

온도와 시간을 서울과 샌프란시스코로 마친다.
스크린플러스를 가져와야 하는데...

맥북 시스템 프레퍼런스

부팅이 끝나고 업데이트가 끝나면 제일 처음 할 일은
시스템 프레퍼런스를 이용하여 내 취향으로 바꾸고
가능하면 아이맥과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언어를 영어, 한국어 순으로 바꾸고 한글은 두벌식과 세벌식 390 자판만 남겼다.
독은 오른쪽으로 보냈고
시계는 시간만 보이게 하고, 초는 콜론이 반짝이게 만들었다.
모니터는 외장 모니터를 붙일지 모르니 메뉴바에 아이콘을 표시하게 한다.
파일공유에서 파일공유만 켜야 아이맥에서 맥북의 하드가 보일 것이다.

Welcome, macbook!




[즐거운 틀린그림 찾기]



오늘 드디어 맥북이 왔다.
역시 한번 뜯어본 듯한 느낌을 주지만
화면 모니터 상단에 약간의 접착제 묻은 것,
화면 오른쪽의 스크래치 빼고는 만족스러워서
그냥 쓰기로 했다.ㅋㅋ

가격은 부가세 포함 139만원이다.
2.0 GHz Intel Core 2 Duo / 1 GB/ 80GB/super drive double layer

일요일, 11월 26, 2006

이젠 맥북이다.



아이맥 G5 17", 아이맥 코어듀어 17", 맥미니 싱글코어에 이어서
이제 맥북(MA700 (2.0 GHz, white))이다. 시간이 있으면 내년 봄에 레오퍼드와 함께 사야하는데
브라질 여행에 가져갈 생각을 하다보니 조금 서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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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월 16, 2006

렌트 dvd를 보고 싶다

미국서 사온 렌트 디브디.
그런데 지역코드 1으로 바꾸고 플레이 하겠냐고 자꾸 묻는다.
예전에 타이북에서 지역코드를 풀어버렸던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애플코리아에서도, 프랑스의 파워북 사이트
http://www.powerbook-fr.com/dossiers/dezonage/indexGB.html
에서도 VLC를 이용하라고 한다.

맥더리퍼로 5.6GB의 용량을 아이맥에 옮기고 나서도
vlc, mplayer 가 모두 읽어내지 못한다.
오... 신이시요.
맥더리퍼가 배드섹터 에러를 보고 한 것도 좀 불안해기는 했었다.

일단 vlc를 0.8.2에서 0.8.5로 업그레이드 해보기로 한다.
흠...
역시 소용이 없다.

그냥 지역코드를 1로 바꾸고 apple dvdplayer로 열어보니
디브디가 보인다.. 소니... 컬럼비아 픽쳐스... 복제방지로 유명한 회사아닌가?

이제 할 일은 지역코드 1로 바뀐 상태에서
맥더리퍼로 리핑해 보는 것이다.

화요일, 11월 07, 2006

영한, 한영사전


애플포럼 검색하다 우연히 낚인 코코아 한글 사전.
왕수용 님의 홈피에서 다운받아 17인치 G5 iMac (isight)에 설치하니
기대이상의 완성도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런 보석이 숨어 있었다니!

인텔맥에 설치한다면 어떨까나?

일요일, 11월 05, 2006

사이먼&슈스터사가 출간 예정인 스티븐 레비 著 'The Perfect Thing'


세상을 바꾼 아이팟의 힘 [조인스]

무게는 170g밖에 안 되지만 문화.비즈니스.유행 전반에 엄청난 영향 끼쳐
2001년 10월 아이팟이 출시됐다. 익숙한 아날로그 방식에서 예측불능의 디지털 미래로 가는 세계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약속했다. 그러나 누구도 아이팟이 젊은 세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상품이 될 줄 몰랐다.

첫 5년간 6000만 개 넘게 팔린다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누구도 '이어폰 특급'을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대규모 군상의 등장을 내다보지 못했다. 그리고 누구도 아이팟이 대학 캠퍼스에서 맥주보다 더 인기 있는 존재가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리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신간 '완벽한 제품(가제.The Perfect Thing)'의 저자인 스티븐 레비 뉴스위크 기자가 아이팟이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지 짚어봤다.


정체성

뉴욕에서도 유행에 민감한 브루클린에서 예술의 거리인 맨해튼 14번가까지 가는 지하철 L라인. 이곳이 '아이팟 전쟁'의 현장이 된 현실은 어쩌면 당연했다. 아이팟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 보란 듯 대결하는 일이 벌어진다.

자신이 듣는 노래 제목이 나오는 스크린을 상대의 얼굴에 들이대면서 말이다. 운만 따른다면 유명 록 비평가의 인정을 받겠지만 극소수 청취자를 제외하면 전혀 모르는 곡들이다. 그런 순간은 아이팟 이용자 세계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아이팟으로 듣는 음악이 자신의 성향을 보다 치밀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재생목록은 이용자의 성격 그 자체다.

물론 음악적으로 남보다 한 발 앞서려는 태도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그러나 아이팟의 '이동성'과 아이팟을 남에게 노출할 때 생기는 '투명성' 탓에 평소 같으면 은밀했을 장치가 자신의 취향을 널리 알리는 도구로 바뀐다. 마치 음악 관음증 시대에 푹 빠진 듯하다.

누구도 피해가지 못한다. 유명인일수록 더하다. "귀하의 아이팟엔 어떤 노래가 수록됐는가"라는 질문에 CNN 앵커맨 애런 브라운은 "폴 사이먼의 모든 노래"라고 대답했다.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자신의 아이팟을 브로드웨이 뮤지컬 곡으로 가득 채웠다(가수 해리 닐슨이 부른 유치한 노래도 들어 있다). 이젠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또 부시 대통령의 딸들은 2004년 7월 아버지에게 40기가 용량의 아이팟을 선물했다. 거기엔 '마이 샤로나(My Sharona)'란 곡도 수록됐다. 그러나 부시는 그해 11월 재선에 성공할 때까진 그 노래를 틀지 않았다(한 남성이 젊은 여성에게 치근댄다는 내용의 노래다).

딕 체니 부통령의 아이팟은 왕년의 그룹사운드 카펜터스의 곡들로 가득하다(근데 왜 졸리지). 엘리자베스 여왕의 아이팟에 어떤 곡이 수록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교황의 아이팟엔 베토벤과 쇼팽의 곡, 그리고 바티칸 라디오의 팟캐스트(휴대기기에 저장했다가 재생 가능한 오디오 콘텐트)가 들어 있다.

누군가의 아이팟을 들여다보면 이용자의 성격뿐 아니라 개인적 취향까지 그대로 파악된다. 한때 미국 식자층의 보편적 꿈은 '위대한 미국 소설'을 쓰는 일이었지만 얼마 후엔 '위대한 미국 영화 대본' 쓰기로 바뀌었다. 이젠 자신 만의 '위대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일로 바뀌었다.

내려받기

애플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유료 음악 내려받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내놓자 판권을 소유한 레코드 회사들은 쾌재를 불렀다. 마침내 사람들은 디지털 음악도 돈을 내고 들었다. 그러나 기쁜 마음은 우려와 교차했다. 온라인 구매를 계기로 기존의 사업 방식에 불어닥칠 급격한 변화 때문이었다. 한 번에 한 곡씩 음악을 내려받는 방식은 음악을 소비하고 궁극적으로 음악을 생산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50년 전 45-rpm(분당 45회전) '싱글' 음반은 열광적인 3분간의 시간에 기초한 음악 문화를 창조했다.

60년대엔 접시 크기의 LP판으로 바뀌었다. 90년대 CD 시대가 도래하면서 음악인들은 갑자기 한 시간에 이르는 분량을 채워야 했다. 자연히 수록곡의 수준도 전에 비해 떨어졌다. 록그룹 서드 아이 블라인드의 스테판 젠킨스는 "두 곡 정도는 좋았지만 나머지는 신통찮았다. 판권 소유사들은 12곡의 로열티를 받아내려 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아이튠즈 스토어의 등장으로 상황은 바뀌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만 구입하게 됐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직접 고르게 하는 방식은 당연히 지금 사람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을 반영한다. 록 음악가 존 메이어는 "음악을 일방적으로 강요받던 시대는 지났다. 아이팟의 스크롤 바는 음악 감상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우리가 자신이 원하는 음악만 듣는 세대가 됐다"고 말했다.

자기만의 세계

아이팟이 사회적 관계를 무너뜨리진 않았을까. 자신이 직접 곡을 고르고 그 곡을 감상하는, 자기 사랑의 주기에 우리를 빠뜨리진 않았을까? 우리를 좀비 문화 속에 빠뜨리진 않았을까.

이동 중 외부와 단절된 상태는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됐다. 아이팟은 그런 움직임에서 가장 최근에 일어난 가장 강력한 변화일 뿐이다. 1974년 사회학자 레이먼드 윌리엄스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기술적 보호막으로 감싸려는 현상을 "이동 중의 사유화"(mobile privatization)로 불렀다. 그리고 1979년 개인 오디오에서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 소니의 워크맨은 사람들에게 두 가지를 연습하게 했다. '도피'(바깥 세계로부터의 차단)와 '고양'(자신의 세계가 사운드트랙으로 바뀌면 추한 세상사를 바라보는 인식도 바뀐다)이다.

아이팟은 여기서 거대한 일보를 더 내디뎠다. 누군가의 음악을 거의 무한하게 저장.재생 가능하기 때문에 중독증은 워크맨보다 훨씬 심하다. 또 보다 소형화했기에 더 많은 이동성이 보장된다. 이제 세상 사람들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아이팟의 몽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보다 멋진 세계와 접촉할 기회를 잃었다며 불평하는 사람이다.



팟캐스팅

인터넷 개척자들은 2000년대 초 오디오 파일을 자신의 디지털 '주크박스'에 직접 내려받는 서비스를 고안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2004년 9월에야 빛을 보았다. 아이팟의 힘을 잘 보여주는 이름(바로 팟캐스팅)이 붙여지면서다. 블로거들은 그 용어를 확산시켰다. 불과 몇 주 만에 구글 검색창에 'podcast'를 치면 수십만 건의 검색 결과가 쏟아졌다(현재 2억3900만 건). 사람들은 스스로 미니 방송국을 차렸다. 이 새로운 형태의 방송을 하려면 마이크와 인터넷 접속장치만 있으면 충분했다.

팟캐스팅의 발전은 주변에서 주류로 옮아간 웹 사이트의 발전 과정과 유사하다. 이번엔 워낙 가속도가 붙어 이 과정이 거의 순식간에 이뤄졌다. 여기엔 팟캐스팅과 아이튠즈 스토어를 결합한 애플의 결정도 한몫했다.

처음엔 위스콘신주의 한 농가에서 사는 괴팍한 포스트 펑크족 커플이 세운 '돈 앤드 드루(Dawn and Drew)'처럼 자생적인 소규모 팟캐스팅 방송국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거의 이튿날부터 사람들은 뉴욕 타임스.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PR).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등으로부터(물론 뉴스위크도 포함) 팟캐스트를 내려받았다.

새롭고 더 전문적인 팟캐스트가 소규모 업체를 압도하리라 예상됐다. 그러나 우스운 일이 벌어졌다. NPR의 팟캐스트가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돈 앤드 드루'의 인기도 만만찮았다. 인기가 높은 리즈 페어 같은 기성 가수들이 무대 뒤에서 지껄인 말들을 팟캐스팅하기 시작했음에도 여성 4인조 보컬 그룹 '라시비어스 비디스'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팟캐스팅 개척자들을 몰아내진 않았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양식을 지향하는 '라시비어스 비디스'는 팬들이 관광버스 안에서도 자신들의 뒷얘기를 듣게 해준다. 누구든 팟캐스팅 소프트웨어를 구해 라디오 쇼를 진행함으로써 뭔가 새로운 음악을 갈구하는 수백만 명 중에서 틈새시장을 찾는 일이 가능했다.

2005년 10월 오디오 팟캐스팅은 미디어계의 먹이사슬에 잘 통합됐다. 그 후 비디오 기능을 갖춘 5세대 아이팟이 등장했다. 아이튠즈 스토어가 '로스트'나 '위기의 주부들' 등 인기 TV 프로를 광고 없이 내보내겠다는 발표와 함께 말이다. 그 발표 이전만 해도 TV 프로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방송사들이 정해진 시간에 방영하는 볼거리였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광고주의 협찬 탓에 전체 방영시간의 3분의 1이 광고로 채워진, 짜증나는 프로가 아니었다. 팟캐스팅 프로는 이용자가 돈을 대는, 다시 말해 라테 커피 한 잔 값에 끊기지 않고 보는 프로였다. 아이팟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내려받아 시청이 가능하다. 바로 그것이 팟캐스팅이었다.

(사이먼&슈스터사가 출간 예정인 스티븐 레비 著 'The Perfect Thing'에서 발췌)

강태욱 기자

화요일, 10월 31, 2006

또 다시 컬러 레이저

삼성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해서 피시와 맥에서 잘 사용했는데
한번 써보고 나니 컬러 잉크젯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컬러 핸드아웃을 만들었을때 잉크젯의 경우보다 좀 더 전문가적인 냄새가 났던 것.

물론 포토프린터의 완성도를 만들지 못하고,
토너가격이 장난이 아니고,
가정에서 쓰기에는 소음과 크기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가격과 스펙을 알아 보기로 했다.

일단 흑백은 분단 8-10장, 컬러는 4-5장 찍혀 나오는 모델들이
네트웍 지원 안하면 35만원부터 시작이고,
같은 기종에 네트웍 지원되면 10만원 정도 비싸진다.
양면 인쇄기능도 좋지만 느린 가정용에서는 사치 같기도 하고,
종이를 절약해주니 필요할 것도 같고.




월요일, 10월 30, 2006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연설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 my life. That's it. No big deal. Just three stories.

The first story is about connecting the dots.

I dropped out of Reed College after the first 6 months, but then stayed around as a drop-in for another 18 months or so before I really quit. So why did I drop out?

It started before I was born. My biological mother was a young, unwed college graduate student, and she decided to put me up for adoption. She felt very strongly that I should be adopted by college graduates, so everything was all set for me to be adopted at birth by a lawyer and his wife. Except that when I popped out they decided at the last minute that they really wanted a girl. So my parents, who were on a waiting list, got a call in the middle of the night asking: "We have an unexpected baby boy; do you want him?" They said: "Of course." My biological mother later found out that my mo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and that my fa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high school. She refused to sign the final adoption papers. She only relented a few months later when my parents promised that I would someday go to college.

And 17 years later I did go to college. But I naively chose a college that was almost as expensive as Stanford, and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After six months, I couldn't see the value in it.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and no idea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And here I was spending all of the money my parents had saved their entire life. So I decided to drop out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The minute I dropped out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It wasn't all romantic. I didn't have a dorm room, so I slept on the floor in friends' rooms, I returned coke bottles for the 5¢ deposits to buy food with, and I would walk the 7 miles across town every Sunday night to get one good meal a week at the Hare Krishna temple. I loved it. And much of what I stumbled into by following my curiosity and intuition turned out to be priceless later on. Let me give you one example:

Reed College at that time offered perhaps the best calligraphy instruction in the country. Throughout the campus every poster, every label on every drawer, was beautifully hand calligraphed. Because I had dropped out and didn't have to take the normal classes, I decided to take a calligraphy class to learn how to do this. I learned about serif and san serif typefaces, about varying the amount of space between different letter combinations, about what makes great typography great. It was beautiful, historical, artistically subtle in a way that science can't capture, and I found it fascinating.

None of this had even a hope of any practical application in my life. But ten years later, when we were designing the first Macintosh computer, it all came back to me. And we designed it all into the Mac. It was the first computer with beautiful typography. If I had never dropped in on that single course in college, the Mac would have never had multiple typefaces or proportionally spaced fonts. And since Windows just copied the Mac, its likely that no personal computer would have them. If I had never dropped out, I would have never dropped in on this calligraphy class, and personal computers might not have the wonderful typography that they do. Of course it was impossible to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when I was in college. But it was very, very clear looking backwards ten years later.

Again,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My second story is about love and loss.

I was lucky Ð I found what I loved to do early in life. Woz and I started Apple in my parents garage when I was 20. We worked hard, and in 10 years Apple had grown from just the two of us in a garage into a $2 billion company with over 4000 employees. We had just released our finest creation - the Macintosh - a year earlier, and I had just turned 30. And then I got fired. How can you get fired from a company you started? Well, as Apple grew we hired someone who I thought was very talented to run the company with me, and for the first year or so things went well. But then our visions of the future began to diverge and eventually we had a falling out. When we did, our Board of Directors sided with him. So at 30 I was out. And very publicly out. What had been the focus of my entire adult life was gone, and it was devastating.

I really didn't know what to do for a few months. I felt that I had let the previous generation of entrepreneurs down - that I had dropped the baton as it was being passed to me. I met with David Packard and Bob Noyce and tried to apologize for screwing up so badly. I was a very public failure, and I even thought about running away from the valley. But something slowly began to dawn on me Ð I still loved what I did. The turn of events at Apple had not changed that one bit. I had been rejected, but I was still in love. And so I decided to start over.

I didn't see it then, but it turned out that getting fired from Apple was the best thing that could have ever happened to me. The heaviness of being successful was replaced by the lightness of being a beginner again, less sure about everything. It freed me to enter one of the most creative periods of my life.

During the next five years, I started a company named NeXT, another company named Pixar, and fell in love with an amazing woman who would become my wife. Pixar went on to create the worlds first computer animated feature film, Toy Story, and is now the most successful animation studio in the world. In a remarkable turn of events, Apple bought NeXT, I retuned to Apple, and the technology we developed at NeXT is at the heart of Apple's current renaissance. And Laurene and I have a wonderful family together.

I'm pretty sure none of this would have happened if I hadn't been fired from Apple. It was awful tasting medicine, but I guess the patient needed it. Sometimes life hits you in the head with a brick. Don't lose faith. I'm convinced that the only thing that kept me going was that I loved what I did.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And, like any great relationship,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roll on. So keep looking until you find it. Don't settle.

My third story is about death.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Because almost everything Ð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About a year ago I was diagnosed with cancer. I had a scan at 7:30 in the morning, and it clearly showed a tumor on my pancreas. I didn't even know what a pancreas was. The doctors told me this was almost certainly a type of cancer that is incurable, and that I should expect to live no longer than three to six months. My doctor advised me to go home and get my affairs in order, which is doctor's code for prepare to die. It means to try to tell your kids everything you thought you'd have the next 10 years to tell them in just a few months. It means to make sure everything is buttoned up so that it will be as easy as possible for your family. It means to say your goodbyes.

I lived with that diagnosis all day.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I had the surgery and I'm fine now.

This was the closest I've been to facing death, and I hope its the closest I get for a few more decades. Having lived through it, I can now say this to you with a bit more certainty than when death was a useful but purely intellectual concept: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It is Life's change agent.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When I was young, there was an amazing publication called The Whole Earth Catalog, which was one of the bibles of my generation. It was created by a fellow named Stewart Brand not far from here in Menlo Park, and he brought it to life with his poetic touch. This was in the late 1960's, before personal computers and desktop publishing, so it was all made with typewriters, scissors, and polaroid cameras. It was sort of like Google in paperback form, 35 years before Google came along: it was idealistic, and overflowing with neat tools and great notions.

Stewart and his team put out several issues of The Whole Earth Catalog, and then when it had run its course, they put out a final issue. It was the mid-1970s, and I was your age. On the back cover of their final issue was a photograph of an early morning country road, the kind you might find yourself hitchhiking on if you were so adventurous. Beneath it were the words: "Stay Hungry. Stay Foolish." It was their farewell message as they signed off. Stay Hungry. Stay Foolish.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Stay Hungry. Stay Foolish.

Thank you all very much.

토요일, 10월 28, 2006

키보드에 한글을 위에 쓰자



좋은 생각이다... 하고 애플 키보드를 내려다 보니
이미 한글이 위에 올라와 있다.

수요일, 10월 25, 2006

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아이튠즈 스토어에 음반사를 끌어들였나

아이튠즈 스토어에 대해 말해 봅시다. 디지탈 뮤직에 저항하던 음반사들을 어떻게 끌어들였습니까?
18 개월이 넘은 지난한 과정이었어요. 음반사들이 노력하던 일들이 결국은 실패하고 말리라는 예언을 계속 해 주었죠. 정말 그대로 하더군요. 그리고 모두들 실패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예측하던 그대로 말이죠. 한 두 달마다 계속 음반사에 접촉합니다. 이제서야 우리가 실질적으로 디지탈 음반시장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우리와 함께 한 번 해 봐도 괜찮겠다는 신뢰심을 갖기 시작하더군요. 기억하세요. 원래는 맥에서만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즐겨 쓰던 제안은 다음과 같았어요. "우리가 완전히 틀렸고, 맥 사용자들이 전체 음반 시장을 헝클어버리더라도, 맥 시장은 워낙에 작잖습니까? 전체적으로 그리 큰 피해는 입지 않을 것입니다." 매킨토시의 적은 시장점유율이 우리를 도운 사례랄 수 있겠죠. 그리고 6 개월 후,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전체 시장을 향하여 같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10월 16, 2006

png 대신 jpeg로


스크린캡쳐를 한 png 파일은 블로거 화면에서
항상 밑이 짤려서 보인다.
블로거 호스트 프로그램의 문제인 것 같다.
jpeg으로 변환시켜 다시 저장하니 그림이 다 보인다.

스크린샷 플러스 (2.3) 위젯에서 저장 포맷을 jpeg 로 바꾸었다.

컬러레이저 프린터 토너



칼러레이저 프린터 값이 많이 내렸지만
요점은 토너의 비용이다.
언젠가 사용했던 삼성 CLP-610N은 가격이 90만원 정도이지만
그 토너는 한 개에 10만원(4000매짜리)이라고 한다.

금요일, 10월 13, 2006

독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결국 독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옮기고 말았다.
17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는 가로가 넓고 세로가 좁으므로
좁은 세로쪽 독을 넣어서 공간이 아쉬웠다.
결국 넥스트스텝을 디자인했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른쪽으로 독을 옮겼고
(독에 포인터를 가져놓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크기를 줄였다.

그러다보니 사용하지 않던 확대기능이 필요해졌다.
모든 것이 다 필요했던 것이다.^^

슬라이드 쇼 옵션이 있네?



그림 목록에서 슬라이드 쇼를 하고 싶은 그림들을 선택한다

control-click 으로 콘텍스튜얼 메뉴를 띄운다

슬라이드쇼를 선택한다.

슬라이드쇼를 마칠려면 esc 키를 누른다.

swf player



swf 파일 동영상이 잘 안 보일때
swf player를 쓰면 잘 볼 수있다.

수요일, 10월 11, 2006

fetch 5.1로 무료 업그레이드



fetch 5.1로 무료 업그레이드 하였다.

프리뷰에서 그림을 크롭핑할때
크기를 맞추고 싶다면
두 그림을 실제 크기로 보이게 한 후
영역 선택 상자의 크기를
비교하면 된다.
두배 큰 것은 지시점의 위치를 비교하면 된다.

일요일, 10월 01, 2006

paran에서의 블로그는 포기해야 한다.
액티브 엑스가 없으면 글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thinkfree office



thinkfree.com에서 g-mail  아이디로 어카운트 만들다.
매킨토시에서도 이제 마음껏 오피스를 편집할 수 있을려나...
게다가 2GB 저장용량까지?

인터넷으로 오피스 파일을 편집하고 저장한다는 개념.
자바로 만들어진 thinkfree office다.
따라서 맥이든 윈도우즈든, 리눅스든 상관없다.
게다가 블로그를 이용하여 여러 사람이 같이 파일을 편집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왔던 강태진 사장.
역시 저력있다.

토요일, 9월 30, 2006

omni outliner 3.5 to 3.6.1 (free?) upgrade

화요일, 8월 15, 2006

애플 컴퓨터 A/S 대 델 컴퓨터 A/S

최근 가격을 떨어뜨리면서
매킨토시 하드웨어의 품질이 너무 들쓱날쑥하다는 말이 많다.
새 하드웨어를 사면서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면
그 제품의 품질관리는 이미 끝장이라고 봐야겠다.

새로 벤즈 세단을 사면서... 혹시 소음이 많이 나지 않을까,
와이퍼가 불량이지 않을까, 자동차 휠 어라인먼트가 잘못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게되는 거와 같으니까.

마침 집에 델 노트북이 하나 있다.
이녀석은 내 매킨토시처럼 애지중지 하지도 않는
자동차로 말하면 막 굴리는 트럭과도 같다고 할까?
(맥은 스크래치 하나도 신경쓰는 벤즈 세단^^)

그런데 델이 문제가 생겼을때, 24시간 전화 상담원,
노트북 바닥에 있는 서비스 코드를 불러주니
자세한 정보가 모두 상담원에게 나오는 모양이다..
부품이나 인스톨 시디롬 등을 택배로 부쳐주는 그 서비스.
그리고 나서는 본사에서 내게 오는 확인 전자우편.
애플 컴퓨터의 서비스는 델의 서비스를 확실히 벤치마크 해야 한다.
내가 피시를 구입한다면? 나는 델을 추천할 것이다.

시디를 먹는 맥 미니.. 그리고 애플 A/S

부트캠프에서 쓸 맥 주변기기 드라이버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
부트캠프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에서 드라이버 시디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SKC 골드라벨 공시디를 이용했더니
첫번째 시디는 에러 라이팅 메시지... 아마도 최고속도로 버닝 하라는 옵션 때문인 것 같아서
두번째 시디를 넣고 안전하게 8배속으로 쓰라고 했더니
쓰다가 에러가 나면서 시디가 나오지 않는다.

그 이후로는 재시동을 해도, 마우스를 눌러도, 배출키를 눌러도
시디는 안나오고 긁히는 소리가 나면서 계속 돈다.
음... 미치겠다.

애플 센터에 전화해 보았더니 시디는 중국산이냐, 재시동시 하드로 시작하느냐...
결국 충무로 애플 수리센터 (두고테크)에 가지고 갔다.
고장 사인을 받으면 산지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니 완전 교환해준다고 해서.
맥 미니를 뜯어서 시디를 뽑아내고 하는 말이
공시디에 문제가 있으니 사용하지 말란다.
하자 확인서에는 사인해 줄 수 없단다.

버젓하게 대기업에서 팔고 있는 공시디인데, 전국적으로 몇 장이 팔렸을지도 모르는데
그것을 삼키는 시디롬 드라이브는 하자가 없다니.
바꿔주면 되는 것 아닌가?
이제 무서워서 시디를 넣지 못하겠다.
더운데 지하철 타고 6시까지 충무로에 뛰어가야 하는 사용자의 비애...
애플의 서비스가 왜 이렇게 되었지?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 두고테크에 대한 사용자들의 느낌은 다들 나와 비슷한 모양이다.
애플 포럼의 두고테크 관련 게시물
애플 포럼의 애프터서비스가 왜이래? 게시물
비슷한 경험을 하신 어느 맥북 사용자

이제 SKC에 보상을 요구할 차례인가?

일요일, 8월 13, 2006

맥미니 코어솔로에 윈도우즈 설치

일단 맥미니 펌웨어 업데이트와 맥미니 SMC 업데이트 두 개를 해주어야 한다.
파일들은 맥미니 펌웨어 업데이트는 자동 업데이트에 걸리지 않았는지
별도로 다운 받아 실행하였고,
smc 업데이트는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에서 실행되었다.

부트캠프 1.0.2를 다운 받고 파티션을 나누었다.
맥미니 코어솔로에는 60GB 하드 디스크가 들었있는데
55.6GB 중 39.3GB의 여유공간이 있다.
이를 24:15로 나누어 윈도우즈에 15GB 를 배정하였다.
파일 시스템은 FAT32를 사용했다.

인텔 맥미니 코어솔로

맥미니 코어듀어를 사려 했지만, 판매 가게에 재고가 없고
(마진이 없으니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모양...)
시간은 오늘내일 밖에 없으니 별 수가 없었다.
마음 속으로 새로운 중앙연산장치를 가지는 12인치 맥북이 나오면
그때는 확실하게 구입해야지 하고 마음먹으니
도리어 결정이 쉬웠다.

명동 애플센터에서 인텔 맥미니 코어솔로를 66만원에 구입하였다.
사은품으로 운영체제 10.2에 대한 설명서 한 권뿐. 마우스 패드 조차 없다.
갈색 박스에 6/14 라고 쓰여 있는 것을 직접 열어 맥미니 박스를 꺼내니 신품이 거의 확실!
집에 와서 뜯어보아도 역시 신품의 투명 스티커가 손상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사와서 매킨토시로 부팅하는데 15분.
집에 있던 아이맥의 키보드와 마우스,
외장 LCD 모니터를 사용하였다.

그 다음은 부트캠프와 윈도우즈, 오피스, 아래아한글 설치.
지금 시작한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윈도우즈 XP와 오피스가 끝났고,
아래아한글이 설치중이다.
한편에서는 윈도우즈 업데이트 파일을 꾸준히 다운받고 있다.
그래도 지난번에 인텔 아이맥에 부트캠프를 설치하느라 준비해 두었던
백업 시디들이 도움이 되었다.

토요일, 8월 12, 2006

MacFixIt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새로운 CD를 또 구울 필요없이 Windows XP 드라이버들을 설치할 수 있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위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부트캠프 1.0.2를 내려받은 다음,
  2. 맥에서 더블클릭하여 일단 설치합니다. 설치에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창을 닫습니다.
  3. 파인더에서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를 엽니다. (Applications/Utilities folder)
  4. "Boot Camp Assistant" icon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 클릭(또는 control key를 누른 채로 마우스 클릭)하여 "패키지 내용 보기" 메뉴 선택합니다.(Show Package Contents)
  5. "Contents" folder 열고,
  6. "Resources" folder 열어서,
  7. "DiskImage.dmg" file을 더블클릭하면 "MacintoshDrivers" 폴더가 마운트됩니다.
  8. "Install Macintosh Drivers for Windows XP.exe" 파일(약 80MB)을 부트캠프로 부팅한 윈도즈 XP에서 읽을 수 있는 곳으로 복사한 다음,
  9. XP로 부팅해서 복사해 둔 "Install Macintosh Drivers for Windows XP.exe" 파일을 실행하면 드라이버 설치가 되는 것이군요.

intel 맥 가격

13" 맥북 1.83GHz duo 512/60/combo 119만
13" 맥북 2.0GHz duo 512/80/super 150만
17" 아이맥 1.83Ghz duo 512/160/dvd-rw 142만
미니 1.5GHz single 512/60/combo  66만
미니 1.66 GHz duo 512/80/super 88만

금요일, 8월 11, 2006

인텔 맥미니 구입

맥주(www.maczoo.com)에 인텔 맥미니 중고 광고가 올라왔다.
다음날 아침 9시 반쯤 전화했더니 누군가 벌써 예약을 했다고 한다.
흠... 신품 88만원보다 18만원 싸게 사려 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용산 대화맥, 터미날 상가 지하, 명동 애플 센터, 강남 신사동 모두
1.66GHz 슈퍼드라이브 모델은 재고가 없다고 한다.
주문하면 다음 비지니스 데이에 가져올 수 있지만...

마진이 적다보니 물건을 안 가져다 놓고 있는 것이다.
손님들은 자연스레 싱글 코어(66만원)나 맥북(119만원)으로 밀려 가게 되고...
물건 골고루 안 가져다 놓을래?

Intel Mac mini

1.66GHz Intel Core Duo 프로세서

2MB L2 캐시

667MHz 프런트사이드 버스

512MB 메모리 (667MHz DDR2 SDRAM)

80GB Serial ATA 하드 드라이브

더블 레이어 SuperDrive (DVD+R DL/DVD±RW/CD-RW)

AirPort Extreme 및 Bluetooth 2.0 내장

Apple Remote

데모시 사용함 10일 전시했던 장비입니다

가격은 704,000입니다

전화주세요  782-1896

napa vs. sonoma




복잡한 인텔의 CPU 를 따라가야 하는 인텔맥 사용자들.
우선 듀오와 싱글을 비교해보니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고 한다.
위의 그림에 나오는 이름들은 개발명이고,
실제 제품으로 나올때는 듀오, 싱글, 제온 등으로 이름 붙이게 된다.

인텔맥 미니의 싱글 코어는 모바일 용으로 나온 요나 칩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64비트 프로세싱이 가능해지면 메롬이 된다.
메롬칩에 해당되는 데스크탑용 칩은 콘로.

서버용은 우드크레스트가 듀얼코어, 화이트필드가 쿼드코어!
2006년 8월 7일에 소개된 맥프로는 우드크레스트(일반명 제온)를 탑재했다.

인텔의 로드맵대로 시피유가 계속 나올지는 모르지만
다음 번에 맥을 산다면 메롬 혹은 콘로 칩을 장착한 맥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레오퍼드는 64비트이기 때문에 64비트 시피유가 필요해질 테니까.

http://www.macmegasite.com/node/2407


napa vs. sonoma
duo vs. single
fsb 667MHz 533MHz
i945 chip i915 chipset

It's interesting to compare Apple's attitude vs. Intel's towards developers & the press. Intel details their processor roadmap for the next several years, while we have to guess what Apple will release in the next month. Of course that can backfire when a CPU is delayed or fails to match their promised specs, but it gives their developers a sense of security in their plans for the future.

Here's a look at Intel's CPU roadmap for 2006, via Engadget.

Intel's new processor lineup is focused squarely on reducing power consumption, decreasing heat production, increasing performace per cycle, but most noticeably, multi-core processors. Here are the names and details:

Yonah (mobile)

To be introduced at CES, January 2006
Official wattage consumption not yet available, expected to be far less than 30
At introduction expect-
1.66GHz to 2.33GHz dual-core chips
1.5GHz to 1.83GHz low-voltage dual-core chips
1.06GHz and 1.2GHz ultra-low voltage dual-core chips
1.66GHz and 1.83GHz single-core chips

Merom (mobile—post Yonah)

To be introduced in the 2nd half of 2006
Chips will debut in the low 2GHz range
Should incorporate 64-bit processing
Power consumption is targeted at 5 watts(!)
Conroe (desktop)

To be introduced in the 2nd half of 2006
Introductory speeds will be between 2-3GHz
Power consumption is targeted at 65 watts (compared to the P4’s 95 watts)
Woodcrest and Whitefield (server)

Woodcrest: dual-core / Whitefield quad-core
Power consumption is targeted at 80-90 watts (compared to the Xeon’s 110 watts)
Odds & Ends

Next gen chips will lose HyperThreading at first, and will begin to rely on true dual-core processing
Intel’s expects to yield power-saving processes that will run x86 code at high speeds but with ten times less power than currently—as little as 0.5 watts in the next few years. They showed off some design mockups, earlier.
Intel’s new VIIV spec should have the Yonah, Pentium D, or Pentium Extreme at its core, as well as requiring a 945G, 945P 955X, or Calistoga chipset, HD audio, and run XP MCE with Intel’s Integrated Media Server software. P.S. -It’s pronounced “vive,” as in vivacious.

Prescott-based CPUs will begin to reach 4GHz clock speeds and higher
Xscale chips were also demoed at 1.2GHz
Intel also mentioned their new blade-platform chips, Sossaman. These should run up to four cores, are based on Yonah chips, and consume less than 31 watts.

목요일, 8월 10, 2006

레이트 어덥터의 삶

결국 인텔 CPU로의 전환은 8/7일 2006 WWDC에서맥프로를 발표함으로써 210일만에 끝났지만, 맥북의 완성도나 여러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작은 불만들이 존재하는 걸 보면 얼리 어덥터의 삶보다는 레이트 어덥터의 삶이 훨씬 더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경제적 부담을 생각해 보자. 아마 조만간 G5 맥들은 엄청나게 헐값으로 중고 거래될 것이다. 그때 웃으면서 G5를 사서 잘 쓰면 그만이다. 파워피시로 넘어갈 때 68040 기종을 싸게 사서 쓰던 기분으로 말이다. 

수요일, 8월 02, 2006

제 경우는 단순히 이미지를 열때는 Xee.. 대부분의 파일들이 Xee로 실행되도록 설정되어 있구요.

일요일, 7월 30, 2006

뉴우턴 대 umpc


알비레오.넷에서 뉴우턴 메시지패드와 삼성 Q1의 비교 기사 링크를 보다.

http://digitalliving.cnet.co.uk/specials/0,39030785,49282099,00.htm

금요일, 7월 28, 2006

Parse error: parse error, unexpected T_STRING in /home/hosting_users/sigs2006/www/Welcome.html on line 1

수요일, 7월 26, 2006

net neurality

Net neurality가 실제 꽤 큰 이슈입니다. 특히 geek들 사이에서 말이죠. ISP들이 아주 돈독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국의 종량제 논란과 일면 비슷한 사례라고 할수 있겠네요. 종량제가 사용자들에게 접속비용부담을 전가시키는 좀더 직설적이고 순진한 시도라면 (그러니 격렬한 반대에 부딛히죠) 미국의 경우엔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기업들이 돈을 내는 정도에 따라 접속에 차등을 두는 반대형태의 종량제라고 하겠습니다다. 예를 들어 한 ISP의 전송량의 35%를 youtube가 잡아먹고 있는 경우 그 ISP가 youtube에게 너희는 우리덕에 이만큼의 사용자를 얻었으니 돈을 내라고 말하는 식입니다. 말이야 돈을 내면 접속을 이 더 원활하도록 우선권을 주는 서비스장사이지만 사실 돈안주면 전송속도를 확 떨어트려버리겠다는 억지협박이죠. ISP는 이미 youtube를 보고있는 사용자들에게서 사용료를 얻고 있음에도 2중으로 과세를 하려는 시도라고 할수 있죠. 또 한가지 문제는 그렇게 될경우 자금이 많은 대기업들이야 돈을 내고라도 빠른 접속을 유지하겠지만 그렇게 할 형편이 안되는 중소기업이나 개인 블로거들의 접속은 형편없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미국의 경우입니다만, 만약 이런 법안이 통과되어 ISP의 횡포가 합법화되는 전례가 생긴다면 우리나라를 비롯 다른나라에도 좋을리가 없습니다.

사파리에서 그림 보는법

애플키를 누ㄹ 상태에서 그림을 클릭하라

토요일, 7월 15, 2006

macbook serial


맥북 s/n을 구분하는 방법

4H는 중국 소주에 있는 공장에서 제조되었슴을 의미하고
그 뒤로 이어지는 숫자는 연도, 즉 6이면 2006년도 제조분이고
그 이어지는 숫자는 주차를 의미하는 군요...
그래서 제 맥북은 4H626XXX... 이니까 중국 소주공장에서 올해 26번째 주에 제조된 넘이군요...^^

한자 입력 방법을 잊다.

Apple vision 17AV monitor


소니의 트리니트론 CRT로 만들었다는 애플비젼 AV모니터.
오박사가 7200과 함께 구입했다가 기증(?)하고 간 모니터를 요즘 나오는 맥이나 피시에 연결할 수가 없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모니터 사용설명서의 pdf 파일을 다운받고
인터넷에서 변환기를 파는 회사를 찾았다.

금요일, 7월 14, 2006

찾아가시는 위치는 용산역 전자랜드 상가 A동 329호 입니다.

일요일, 7월 09, 2006

맥한글 2006 버그

ㄱ. 툴바에 내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없다

ㄴ. 특수 문자에서 더블클릭으로 입력하면 본문에 돌아와도 더이상 입력기가 입력이 안된다. 
그때는 문서를 저장하고 다시 열어야 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특수문자를 선택하고, 확인버튼을 눌러서 문서에 집어 넣어야 한다.

교육용 아이맥 등장



eMac이 제품 카타로그에서 사라지고, 교육용 머신으로 아이맥이 나왔다. 규격을 조금 떨어뜨린 모델은 무려 899달러.
맥북보다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가 힘들다는 점 빼놓고는 키보드나 화면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무시하기 힘든 유혹이다.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면,

ㄱ. 메모리가 256MB 짜리 두 개로 되어 있어서 빈 메모리 슬롯이 없다.
기존의 아이맥은 512MB 짜리 한 개로 되어 있어서 빈 슬롯이 하나 남아 있었다.
게다가 인텔 듀얼코어를 사용한 경우에는 메모리를 쌍으로 끼워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도 있다.

ㄴ. 하드 디스크가 80GB 모델이다. 아이맥은 내장 하드 교체가 쉽지 핞다.

ㄷ. DVD는 콤보 모델이다. 일부에서 사용되는 DVD+RW 미디어를 읽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ㄹ. 비디오 메모리를 다른 저가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램과 공유한다. 3D 게임 등에서 성능이 저하된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게임 플레이를 못하게 하니 더 좋은 것 아닌가?)



wizyslhw.ppt를 수정할 때가 된 듯 하다.

교육용 맥북 1.83 GHz을 사고 아이팟 나노 1GB 모델을 판촉기간에 사면 10만원 환불하여 118만원
아이맥 17인치 1.83 GHZ 교육용은 130만원 예상 (정규가격 142만원)
맥미니 1.66 GHz는 88만원

토요일, 7월 08, 2006

아이맥 스타일의 엘시디를 팔라

엘시디 원판의 가격이 자꾸 떨어지고 있으니
이제 컴퓨터를 엘시디 프레임 안에 넣어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엘시디 모니터 디자인을 할 때 아이맥처럼
뒤와 밑에 미니 피시 기판과 하드 디스크를 집어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삼성 일체형 피시용 엘시디를 사고, 마더 보드 사고, 메모리와 광학 디스크, 하드 디스크를 사서
내가 직접 끼워 넣고 전원을 넣을 수 있다면?
삼성이 피시 케이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뭐라 할껀가?

목요일, 7월 06, 2006

sleep mac in 2 seconds

맥을 잠재우는 방법

ㄱ. 애플 메뉴에서 슬리프
ㄴ. 파워버턴을 가볍게 누르면 슬립 기능 선택 가능
ㄷ. 애플-option-eject 을 2초간 누르고 있는다.

델의 전화 서비스


델 노트북 래티튜드 D505의 키보드 일부가 고장이다. 서비스 센터에 가서 반 나절은 보낼 생각하고 콜센터에 전화를 했다. 080-200-3800.

한국말이 서툰 상냥한 여성이 서비스 태그 번호를 불러달라고 한다. 노트북 뒷면에 붙어 있는 서비스 태그번호를 불러주니 

ㄱ. 노트북 기종
ㄴ. 워런티 기간 (무상 수리 워런티는 지났고, 무상 부품 배달 워런티는 아직 유효)
ㄷ. 구입자 이름과 주소

가 나온다. 태그의 글자가 지워질까봐 노트북 바닥에 약간 튀어나온 테두리가 있고 거기에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내게 새로운 키보드를 내일 배달해주고, 설치 안내문은 전자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워후! 마이클! 고!

화요일, 7월 04, 2006

아이팟 이어폰

일반적으로 들어있는 이어폰은 603-7785 길이가 길다. 리모콘에는 짧은 것이 들어 있다.

독 숨기기

옵션-사과-D

일요일, 7월 02, 2006

아이포토에서 사진 용량 줄이기

사진의 용량을 줄이는 방법은 컬러의 깊이(비트)를 줄이는 방법과 화소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예전에는 컬러의 깊이를 줄였었는데 (디테일을 살리면서 색깔만 줄이는 방법) 요즘은 컬러의 깊이는 놓아두고 (디스플레이 장비들이 워낙 좋으니까?) 화소를 줄이는 게 대세인가?

아이포토에도 화소를 줄이는 기능이 있다. share > export... 명령이다.

토요일, 7월 01, 2006

디지털 사진 용량 줄이기

사진이 1.5 MB 크기를 가지니 싸이월드의 500 KB 한계를 많이 넘는다.
사진의 해상도를 줄이는 좋은 프로그램이 없을까?

포토샵이나 그래픽 컨버터 같은 크고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니라
피시의 ACDC 유티리티 같은 작고 가벼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애플의 aperture가 생각났다.
그러나 이는 상용버젼이었고 좀 느리다는 지적이 들리고 있었다.
그러나 RAW 파일을 편집하게 된다는 것은 사진작업의 디지털화가 전문가 수준에서도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포토샵의 어도비사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지. lightroom이 베타버젼으로 공개중이다. 학교 전자우편 주소로 아도비 사에 등록하고 파일을 다운 받았다.



음... 대단하다. 아마 아이포토 다음 버젼은 기능을 좀 더해야 할 듯 하다. 현재로서는 슬라이드 쇼에 음악 넣는 기능 말고는 아이포토의 장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2026 x 988의 그림을 700 x (비율유지)로 줄여서 1.5 MB의 사진을 450 kB 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아이포토로 디지털 카메라 사진 정리

usb 케이블로 소니 dsc-w12를 연결하니 아이포토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사진을 임포트 할 수 있게 해준다.

Sony dsc-w12



유퉁이는 망가지고, 가지고 싶은 캐논은 아직 사지 않았고, 결국 집에 있던 소니 dsc-w12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예전에 손이 떨린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던 안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사용 매뉴얼을 다시 공부해야할 것 같다.

이미지 센서는 1/1.8인치 유효화소수 510만 화소(총 화소수 530만 화소) Super HAD CCD를 사용했고, 간단한 수동 카메라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렌즈는 F2.8과 F5.6으로만 가능하다고. 내가 마음에 안드는 점은 약간 두껍다(36.3 mm)는 점, 기동시간이 2초 정도로 스냅에 약하다는 점이 되겠다. 내가 마음에 드는 점은 AA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두껍다ㅜㅜ), 촬영시 히스토그램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되겠다.



모델 이름이 w12인 것은 국내 소니코리아 정품이고, 해외에서는 w1으로 불린다. dcinside.com의 w1 리뷰를 일부 참고해 본다면,

장점

- 대형 액정 모니터 2.5"
- 색수차 적음
- 빠른 초점조절 속도
- 초점 거리 조절이 가능한 포커스 모드 지원 (자동 카메라에 간단한 수동 기능 첨가)
- 전원으로 AA형 배터리 사용

단점
- 화이트 밸런스 커스텀 모드 지원 안함
- 줌 조작 속도 느림
- 묵직한 무게 (배터리 포함 250 g)


화질도 선명하고, 색감도 산뜻한 편이어서 풍경이나 인물 촬영에 모두 적합합니다. W1의 색감은 자연스러운 편으로 과장이 없습니다. 만일, 좀 더 강렬한 색감을 얻고 싶다면, 메뉴 모드에서 채도를 높여 촬영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색수차나 기타 왜곡 현상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지만, 줌 사용 시 약간의 화질 저하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ISO 200에서부터 약간의 노이즈가 눈에 띕니다.

소니 사이버샷 W1은 작은 크기와 대형 액정 모니터, 그리고 빠른 초점 조절 속도가 장점입니다. 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촬영하기에 적합한 제품이지만, 본격적인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촬영보다는 일상을 담는데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