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13, 2006

인텔 맥미니 코어솔로

맥미니 코어듀어를 사려 했지만, 판매 가게에 재고가 없고
(마진이 없으니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모양...)
시간은 오늘내일 밖에 없으니 별 수가 없었다.
마음 속으로 새로운 중앙연산장치를 가지는 12인치 맥북이 나오면
그때는 확실하게 구입해야지 하고 마음먹으니
도리어 결정이 쉬웠다.

명동 애플센터에서 인텔 맥미니 코어솔로를 66만원에 구입하였다.
사은품으로 운영체제 10.2에 대한 설명서 한 권뿐. 마우스 패드 조차 없다.
갈색 박스에 6/14 라고 쓰여 있는 것을 직접 열어 맥미니 박스를 꺼내니 신품이 거의 확실!
집에 와서 뜯어보아도 역시 신품의 투명 스티커가 손상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사와서 매킨토시로 부팅하는데 15분.
집에 있던 아이맥의 키보드와 마우스,
외장 LCD 모니터를 사용하였다.

그 다음은 부트캠프와 윈도우즈, 오피스, 아래아한글 설치.
지금 시작한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윈도우즈 XP와 오피스가 끝났고,
아래아한글이 설치중이다.
한편에서는 윈도우즈 업데이트 파일을 꾸준히 다운받고 있다.
그래도 지난번에 인텔 아이맥에 부트캠프를 설치하느라 준비해 두었던
백업 시디들이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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