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17, 2006

아래아 한글!

나의 워드프로세서는 아래아 한글이다.



남들은 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넘어가고 있고 학위논문을 매킨토시용 마소워드 4.0으로 쓰긴 했지만 나는 아래아 한글에 너무 많이 익숙해져 있다. 워낙 변화를 싫어하는 성격이다 보니 한글 97 로 얼마나 오래도록 버텨왔었던가.





2006년에는 맥 오에스X용 아래아 한글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지만 워드나 다른 프로그램용 뷰어만 있어도 편리할 듯 하다.

ㄱ. 맥 오에스 X용 아래아 한글 - 얼마? 성능이 과연 비슷할까?
ㄴ. 맥용 프로그램에서 열고 저장할 수 있는 플럭인 - 아무래도 호환성에 문제?
ㄷ. 윈도우즈 에뮬레이터 - 속도? 가격? 오에스를 새로 인스톨해야 하는데 하드공간은?

어느 것이 먼저 나올까....

목요일, 2월 09, 2006

오랜 친구를 만난 기분 NeXT




우연히 넥스트 컴퓨터에 관련된 사이트들을 찾았다.
꼼꼼하게 예전 자료들을 모아 놓은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올해에는 넥스트스테이션을 다시 가동시켜 보는 것이 어떨까?
나의 서재에는 아이맥과 넥스트 스테이션, 피시 그리고 VTR과 PVR, 게임기 등이 있을 공간이 필요하다. 돈 많이 벌어야 겠다. sigh.

http://nextcube.com/ 넥스트 큐브
http://www.geocities.com/CapitolHill/4698/ 넥스트 아이콘과 카타로그 스캔
http://simson.net/blog/ 사이몬은 MIT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언론을 공부한뒤, MIT에서 컴퓨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천재다.

블로거의 이미지 관리- 큰 규모가 좋다.



규모가 큰 이미지 옵션



규모가 작은 이미지 옵션

... 따라서 큰 규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automator의 사용

소니 u20 디지털 카메라에서 윈도우즈로 사진을 옮기면 날자_일렬번호.jpg 의 형태로 파일이 저장한다.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에게 날자에 해당되는 폴더를 만들라고 하면, 그 뒤의 일렬번호는 저절로 붙여진다.
이 파일들을 매킨토시에 놓고, 매킨토시에서 웹페이지를 만들어 보니
피시에서 이 웹페이지를 볼때 파일 이름의 빈칸 때문에 그림을 못 읽어오는 일이 생긴다.

고민하다가 파일 이름의 빈칸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그런데... 그 많은 파일들을 모두 손으로?
와일드 카드 명령어를 포함하는 텍스트 기반의 명령어들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

rename 20050101_*.jpg 20050101*.jpg 같은...

그러나 유닉스 커맨드 창을 열 필요없이 오토메이터(홈페이지 http://www.apple.co.kr/macosx/features/automator/)가 있다.
파일을 인식시키고, 그 파일들에게 단순 작업을 시키면 된다.



사용 예 동영상 http://www.apple.com/macosx/theater/automato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