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3, 2006

맥미니의 슈퍼 드라이브



R은 한 번 구우면 땡, RW는 1000번 정도 구웠다 지웠다가 가능하지요. -랑 +는 기술적으로 굽는 법에 대한 차이가 있긴 한데 한 번 구우면 DVD-ROM처럼 대부분의 기기에서 인식하고 읽기 때문에 그다지 크게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맥미니는 두 종류 모두 소화하기 때문에 그냥 취향대로 쓰면 됩니다.

2배속 드라이브가 4배속 미디어를 쓰면 안된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근데 4배속 이상의 경우 그 이상의 속도의 미디어를 써도 별 문제는 안 됩니다. 미디어 표준이 4배속에서 한 번 갈렸거든요.

기본적으로 맥미니의 슈퍼드라이브는 4배속 굽기 지원이 되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러므로미디어를 구매할 때 4배속짜리를 사면 됩니다. 더 높은 배속을 살 수도 있는데 쪼매 더 비쌀 것이기 때문에...

영화 DVD를 그대로 복사하려면 듀얼레이어 지원이 되어야 하죠. 미디어에는 DL이라고 추가 표시가 되어 있죠. DVD+R DL, DVD-R DL이라고 별도로 나옵니다. RW는 아직 듀얼레이어 없습니다. 한편, 맥미니 1.42(1.45가 아닙니다)GHz의 슈퍼드라이브는 듀얼레이어 지원을 안 합니다. 그러므로 영화 복사를 하려면 일반 미디어 크기로 재압축하는 소프트웨어를 거쳐야 합니다.

2006년 초에 나온 인텔 코어듀오 코어싱글 맥미니는 더블레이어를 지원합니다.
Slot-loading SuperDrive with double-layer support (DVD+R DL/DVD±RW/CD-RW): writes DVD+R DL discs at up to 2.4x speed, writes DVD-R and DVD+R discs at up to 8x speed, writes DVD-RW and DVD+RW discs at up to 4x speed, reads DVDs at up to 8x speed, writes CD-R discs at up to 24x speed, writes CD-RW discs at up to 16x speed, reads CDs at up to 24x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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