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20, 2007

3.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 구입 설치



변선생 책상위의 푸른 다이오드가 빛나는 외장하드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다.
문득 DVD로 백업하느라고 시간 보내느니 대용량 하드로 저장 서버를 만드는 방법에 관심이 생겼다. 게다가 divx player를 구입하면 일석 이조 아닌가.
아이코다에 알아보니 E-IDE 하드를 설치할 수 있는 USB 2.0 넥스트의 같은 제품이 20000원.
(변선생은 35,000원이라고 했는데...? 아마 S-ATA도 가능한 콤보 제품?)
당장 삼성 250GB 하드 두 개와 함께 주문했다.

하루만에 배송되어 온 것을 조립하였다.

장점
- 블루 다이오드 멋있다
- 하드가 움직이면 다이오드가 깜빡인다
- 케이스도 블랙과 실버가 있는데 난 블랙!
- 팬이 없어서 조용하고, 안쓰면 스스로 하드작동을 멈춘다. (이건 하드 디스크의 기능?)

단점
- 내장 하드의 발열 부분이 애매..
- 하드 고정나사 4개, 뚜껑 고정 나사 4개를 풀어야 하드 교체 가능
- 세로택 2.5인치 제품처럼 쉽게 바꾸기 어렵다
- 외장 전원이 노트북 전원만하다
- 기판을 그냥 밀어넣고, 납땜 부분을 스폰지로 실링해서 조금 불안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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