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의 매킨토시 코리아 MacKorea - 2005년 11월 15일 저녁.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난 레이디카드를 가지고 신사동 애플체험센터로 가는 택시를 탔다. 매장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맥 G5 17"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다. 그날 저녁 내내 아이맥을 셋팅하면서 나는 매킨토시에 다시 빠져들고 말았다.... 이것이 매킨토시의 마술 아니고 뭐란 말인가?
2006년 9월 스티브 잡스의 발표. 주식 옵션 문제때문인지 9월초 엑스포에서 몹시 지치고 따분한 키노트 강연을 했던 그가 이제 다시 준비된 발표를 하였다.
아이튠즈 7의 앨범아트 방식은 우리가 타워레코드에서 시디를 고르던 바로 그 작업을 컴퓨터로 재현해 주었으니 박수갈채를 받을 만 했고, 200달러 가격대로 iTV를 제안할 때는 앞으로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는 어쩌면 맥 OS와 프론트 엔드가 표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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