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30, 2006

HD 티비 화질 문제

아직 집에는 HD TV가 없지만 월드컵 2006 때문에 많이 팔리긴 팔린 모양이다.
그 화질에 대해서 중앙일보 틴틴경제에 실려있다.
이제 디지털에 대해서 모르면 테레비젼도 마음대로 못 본다.
아-

◆ A라는 회사가 19t 트럭 한 대 분의 꽃을 매일 날라 아름다운 꽃밭을 꾸미려고 합니다. 이 꽃으로 가로 1920m, 세로 1080m 규모의 꽃밭의 짝수 줄과 홀수 줄을 번갈아 바꿔줄 수 있습니다. 아니면 가로 1280m, 세로 720m인 꽃밭에 꽃들을 매일 전부 갈아줄 수도 있습니다. 앞의 경우가 1080i 방식이고 뒤가 720p 방식입니다. 1080i는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반면 이틀에 한 번씩 새 꽃으로 갈아주니 싱싱한 맛이 덜하고 720p는 섬세한 표현에선 좀 뒤지지만 늘 생생한 꽃을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1080i 방식은 드라마 등에 잘 맞고, 720p는 스포츠 중계에 더 적합하다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문제는 데이터 전송률을 낮춘 데서 발생합니다. 1080i나 720p나 필요한 데이터량은 초당 19메가비트(19Mbps)로 비슷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19t 트럭 한 대 분량의 꽃이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MMS를 하면서 1920×1080크기이던 꽃밭을 1280×720 방식으로 바꾸고 720×480짜리 하나를 늘렸습니다. 큰 꽃밭에 꽃 13t을 배달하고 작은 꽃밭에 6t을 배달하게 된 것입니다. 매일 19t씩 들어오던 싱싱한 꽃이 13t으로 줄어드니 구석 구석에 시든 꽃도 생기고, 색도 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1080i 방식이나 720p 방식이나 화질에 큰 차이가 없어야 정상인데 실제로는 화질이 나빠진 것입니다. MMS를 시행하는 방송사에서는 "압축 기술이 좋아져 13Mbps로도 충분하다"고 해명했습니다.

◆ 고화질 대 다(多)채널=채널 하나당 한 가지 프로그램만 보낼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디지털 방송은 여러 프로그램을 보낼 수 있습니다. 19Mbps를 다 써서 좋은 화질로 보낼 수도 있고, 13Mbps와 6Mbps로 나눠 두 프로그램을 동시에 보내도 됩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고화질로 프로그램 하나를 보내는 것보다 화질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프로그램 두 개를 보내는 쪽을 선호합니다. 광고 수입도 높일 수 있지요. 방송기술인연합회(방기연)는 "MMS는 디지털방송 활성화와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형 디지털 TV의 성능이 최고로 발휘되는 고화질의 TV를 보고 싶은 것이지 화질이 나쁜 여러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도 HD 방송은 전체 프로그램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한데 저화질 채널만 자꾸 늘려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한편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 케이블TV가 고화질 방송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KCTA 콘퍼런스 2006'에서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HD에 길들여진 시청자는 저화질 쪽으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지상파와 경쟁하기 위해선 고화질 콘텐트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창우 기자

[kcwsssk@joongang.co.kr]

2006.06.28 19:00 입력 / 2006.06.28 19:03 수정

[틴틴경제] SD와 HD 뭐가 다른가요 [중앙일보]

표준화질(SD)이니 고화질(HD)이니 하는 말을 많이 쓰지만 이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같은 HD급이라도 1080i도 있고 720p도 있습니다. 요즘은 풀HD라는 말도 나오니 갈수록 헷갈립니다. 간단히 정리해 볼까요?

디지털TV는 화소(픽셀) 하나 하나의 정보를 전송해 모자이크처럼 화면을 만듭니다. 화소가 많을수록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겠지요. 화소가 많은 것을 보통 '해상도가 높다'고 표현합니다. 720×480 해상도의 화면을 초당 60번씩 보여주는 것이 SD급입니다. 이를 480p라고 하는데요 DVD가 이 화질입니다. 영화가 1초에 정지사진 24장씩 연속으로 보여줘 움직이는 화면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HD급은 1920×1080 화면을 초당 30번씩 보여주는 1080i 방식과 720×480 화면을 초당 60번 보여주는 720p 방식이 있습니다. 다만 1080i 방식은 1초에 30번만 보여주면 화면이 깜빡이는 것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짝수 줄과 홀수 줄로 나눠 번갈아 화면을 만듭니다. 즉 화면의 절반씩을 바꾸는 대신 초당 60번 화면을 뿌려주는 것입니다. 이를 비월주사(인터레이즈.i) 방식이라 합니다. 전체 화면을 바꿔주는 것은 프로그레시브(p)라고 하지요. 풀HD는 1920×1080 화면을 1초에 60번 보여주는 1080p 방식을 말합니다.

요즘 나오는 HD TV는 보통 1366×768 또는 1024×768 패널을 사용합니다. 1080i 화면이 들어오면 반도체 칩을 통해 720p 신호로 바꿔서 보여주는 것이지요. 풀HD라고 광고하는 TV는 1920×1080 해상도를 갖고 있습니다. 1080i의 HD방송은 물론 1080p의 신호도 바로 표현할 수 있지요. 다만 요즘 나오는 HD 콘텐트는 1080p가 아직 없습니다. 블루레이니 HD DVD니 하는 차세대 저장매체가 나와야 풀HD 화면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아날로그 TV는 해상도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525개의 가로줄을 반반씩 번갈아 초당 60번씩 보여주니 굳이 말하자면 480i 방식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SD급의 선명도가 아날로그 TV의 두 배라거나 HD급은 SD급보다 네 배 선명하다는 등의 비교는 이 해상도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김창우 기자

[kcwsssk@joongang.co.kr]

메뉴바 스포트라이트에서 파일 위치 힌트

퀵타임 영화 예고편 링크 소스


< EMBED WIDTH="320" HEIGHT="200" CONTROLLER="TRUE" TARGET="myself" SRC="http://movies.apple.com/movies/touchstone/apocalypto/apocalypto-tsr1_h.320.mov" type="video/quicktime" BGCOLOR="#000000" BORDER="0" PLUGINSPAGE="http://www.apple.com/quicktime/download/indext.html" > < /EMBED >


예를 들면 사이월드 게시판 같은 곳에 영화 예고편을 링크하는 방법이다.

ㄱ. 우선 예고편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찾는다. (대표적인 곳이 애플 퀵타임 트레일러 사이트.)

ㄴ. 소스를 본다. 사파리에서 옵션-애플-u

ㄷ. 애플-f 로 .mov 이라는 스트링을 찾는다.

ㄹ. http://movies.apple.com/movies/touchstone/apocalypto/apocalypto-tsr1_h.320.mov 같은 주소를 얻어낸다.

ㅁ. 화면의 넓이와 높이도 조정한다.

위의 소스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다.

목요일, 6월 29, 2006

ppt 파일 호환


매킨토시에서 파워포인트로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늘 하던대로 웹페이지의 그림을 끌어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넣었다.
이를 피시 버젼을 사용하는 yongtlee 에게 보내니
그림이 모두 깨져 나온다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허걱 - (이럴 때 이 말 안써 보면 언제 쓰나?)

피시에서 열어보니 과연 그림의 압축 포맷을 인식할 수 없다고 한다.
필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하니... 날샜다.

파워포인트에 있는 그림을 데스크탑으로 끌어가면
그림 클리핑 파일이 만들어진다.
클리핑 파일은 호환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꾀를 내 본다.

웹페이지 그림을 데스크탑으로 저장하고,
그것을 끌어서 파워포인트에 넣으면 어떨까?
최소한 집어넣은 그림들은 내 데스크탑에 남아 있는 셈이니까.

일요일, 6월 25, 2006

DVD 목록 프로그램

늘어나는 여러 콘텐츠들.
주로 디브디, 백업 시디 등이다.
이들을 정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Delicious Library라는 프로그램이 멋지고,
Book database 프로그램이 인터넷에서 공동제작되고 있지만,
난 파일메이커프로 7을 이용하기로 했다.

80년대말 맥SE에서 파일메이커로 주소록을 만들어
PPYP 회원들을 관리했던 아스련한 기억을 더듬어 본다.
음, 게다가 템플레이트도 제공하고...



Home - Movie Library를 이용하기로 했다.
다만 몇몇 팝업 메뉴의 항목들은 조금 수정을 가하고.
제작년도, 제목, 규격(rip과 scan 추가), 레이팅(X 추가), 장르로 되어 있다.
장차 구입연원일과 구입장소도 추가할 계획.

이제 나도 좀 정리하고 살자.
최소한 이 디브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은 안해도 될 듯.

dvd writing error?

다이오덴 DVD-R (4.7GB)을 사용하는데
오늘 연달아 두 번 쓰기 에러가 나온다.
버닝 단추를 누르자마자 이게 무슨?

임시 파일 때문인가 싶어 아이맥을 재시동하고
창문을 열어 아이맥을 식히고,
새 디브디 미디어를 넣어도 마찬가지.

문득 이름에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들여다보니 너무 길고, 점을 두 번 사용한 이름.
당장

"신세기 에반게리온 리뉴얼.Neon Genesis Evangelion Renewal Ep26.smi"



"Neon Genesis Evangelion Renewal Ep26.smi"

로 바꾸니 아무 문제가 없다.

목요일, 6월 22, 2006

Q. 당신이 생각하는 위험한 생각이 있다면?


셰리 터클(심리학, <스크린 위의 삶>(민음사))=컴퓨터 문화 안에서 살며 몇 세대 지나고 나면 시뮬레이션은 완전히 자연스런 일이 될 것이다. 전통적 의미의 진정성은 가치를 잃어 한 시대의 흔적으로 남는다.
하워드 가드너(심리학, <체인징 마인드>(재인) <다중지능>(김영사))=나의 위험한 생각은 (인간의) 도덕 정신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 즉 권력욕이나 즉흥적 만족, 적의 절멸 같은 다른 동기들에 의해 도덕정신이 동원되거나 압도될 수 있다는 것.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심리학, <몰입의 즐거움>(해냄) <플로>(한울림))=정치경제가 다른 어떤 가치에 앞서 자유시장을 만능해결책으로 지니고 있다는 생각. 그게 위험한 것은 자유시장이 일부엔 해택을 주지만 대다수엔 대가를 치르도록 요구하는 지성적이고 정치적인 사기이기 때문이다.
스티븐 핀커(심리학, <빈 서판- 인간은 본성을 타고나는가>(사이언스북스))=평균 능력과 기질이라는 측면에서 인간마다 집단마다 유전적으로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은 다음 십년 동안 위험한 생각이 될 것이다.
리처드 리스벳(심리학, <생각의 지도>(김영사))=우리가 알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존 앨런 파울로스(수학, <수학자, 증권시장에 가다>(까치)·<수학 그리고 유머>(경문사))=‘초자연적 존재는 있을까’ 하는 의문은 진부하다. 더 근본적인 의문은 ‘우리는 존재할까’ 하는 물음이다. 우리는 어떤 이름을 지닌 약간 통일적 실체, 그 이상의 어떤 존재일까.
린 마굴리스(생물학, <생명이란 무엇인가>(지호))=섬모를 이용해 박테리아는 먹이를 향해 헤엄치고 유해한 가스를 피해 헤엄친다. 뜨거움을 피하고 불빛을 좇는다. 그래서 우리 감수성은 박테리아 조상의 감각 섬모에서 직접 진화했다는 생각, 그래서 박테리아는 우리의 친구나 적이 아니라 바로 우리라는 생각.
다니엘 힐리스(물리학, <사이언스 북>(공저, 사이언스북스))=우리 모두가 가장 위험한 생각들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 그 자체.
2006 올해의 문답 (자료: 에지재단 edge.org)

Q. 당신이 생각하는 위험한 생각이 있다면?
브라이언 그린(이론물리학, <엘리건트 유니버스>·<우주의 구조>(승산))=여러 우주들이 존재한다는 생각, 우리는 ‘우주들’(multiverse)이라 불리는, 광대한 우주(universe)의 집합 가운데 하나일 뿐일지 모른다는 생각.
리처드 도킨스(생물학, <이기적 유전자>(을유문화사)·<조상 이야기>(까치))=차가 고장나면 차를 탓하는 것처럼 잘못된 비난과 책임 덮어씌우기는 실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더 진실에 가깝게 분석하는 일을 그만두고 지름길로 가는 수단으로 만들어낸 의도적 허구라는 게 나의 위험한 생각이다.
로드니 브룩스(로봇공학, <로봇 만들기>(바다출판사))=내가 가장 우려하는 바는 비생명체가 생명체로 바뀌는 자발적 변형이 극히 불가능한 일일지 모른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그것이 (지구에서) 단 한번 일어났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수십년 안에 그것이 매우 희귀하게 일어나는 것이라는 여러 증거들을 얻는다면 어찌될까. 우리는 우주에서 완전히 외톨이 생명체일까.
다니엘 데넷(과학철학, <다윈의 위험한 생각>)=우리는 정보 홍수 속에서 익사하거나 익사하지 않을 것이다. 익사한다면, 우리는 정보 과식에 의해 심리적으로 압도돼 희생될 것이며, 상상할 수 없는 정보 과잉 앞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결정을 내릴 수 없게 될 것이다. 익사하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선조들과는 아주 아주 다른 존재가 돼 있을 것이다.
로렌스 크라우스(물리학, <외로운 산소 원자의 여행>(이지북))=세계는 근본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
제레미 번스타인(물리학, (바다)·<히틀러의 우라늄 클럽>)=가장 위험한 생각은 우리가 플루토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왜 작용하며 얼마나 안정적인지 알지 못한다. 그것이 무한한 미래에 안전하게 저장될 수 있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에른스트 푀펠(신경과학, <마인드워크>)=과학에 대한 나의 믿음이 위험한 생각이다. 나는 과학 활동과 결과를 기본적으로 믿지만, 거기엔 실험에서 통제할 수 없는 알 수 없는 변수들이 또한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2006 올해의 문답 (자료: 에지재단 edge.org)

수요일, 6월 21, 2006

게임 트레일러도 있다



애플 퀵타임 영화 예고편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게임 트레일러 모음도 있다. 게임 예고편도 명작이 있는걸까?

일요일, 6월 18, 2006

아이팟 리셋 방법

아이팟 설명서에 다 나와 있는 것이고,
아이팟을 포장했던 투명 비닐에도 쓰여 있는 거지만...

1. HOLD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해본다.
2. Menu와 Select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화면에 애플 로고가 나올때까지 기다린다. (약 6-10초 걸려야 한다.)
3. 위의 두 과정을 다시 반복해 본다.

=== 아래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원문

March 14, 2005

iPod Reset

Ludwig has trouble getting his iPod to reset. It is actually quite complicated because resetting varies by type of iPod. Here's the official Apple document (which interestingly has a load google page rank
Resetting iPod if it appears frozen or doesn't respond. If your iPod is frozen or won't turn on, the steps to reset it vary by model. You can easily tell which iPod model you have if you're not sure.
To reset iPod video, iPod nano, iPod mini, iPod mini (Second Generation), iPod photo, and iPod (Click Wheel)
1. Toggle the Hold switch on and off. (Slide it to Hold, then turn it off again.)

2. Press and hold the Menu and Select buttons until the Apple logo appears, about 6 to 10 seconds. You may need to repeat this step.

금요일, 6월 16, 2006

ADB 키보드를 PC USB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colum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name&desc=desc&no=21

칸트님의 매킨토시 ADB 키보드를 PC USB에 붙여 사용하기.
iMate라는 변환기를 이용한다.

==== http://qbio.net/wp/index.php?p=352 블로그에서 찾은 이야기

FineApple/ 최고의 마우스를 알아주시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애플 마우스는 ADB 마우스, ADB 마우스 II 그리고 Pro Mouse인데 만족도는 ADB > ADB II > Pro 순이었습니다.

FineApple님 말씀대로 애플의 입력장치는 사용자의 감성만족도 측면에서는 점점 퇴보하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뭐랄까요. 초창기의 그 집중된 정성(?)이 점점 사라진다는 느낌도 들고요 =)


문득 책상 위에 놓이니 세 종류의 애플 마우스를 보다가 재밌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제품이 출시된 순서대로 두 가지의 특징이 나타나는데, 하나는 마우스의 전체적인 모양새가 점점 유선형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마우스 버튼의 면적이 점점 커졌다는 사실입니다.



세 마우스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붉게 표시한 부분이 마우스 버튼 부분입니다.

Comment by qbio — 2006-06-06 @ 11:44

목요일, 6월 15, 2006

iit 에서 교사연수 프로그램.
여름방학에 교사들을 일부는 한국에서
일부는 미국에서 교육하는 방안.
교과별로 이년에 한번씩?

수요일, 6월 14, 2006

AVI 파일을 MOV 파일로 바꾸기

영경이가 보내준 애니프란체스카의 월드컵 응원 클립.
당연히 AVI 파일로 되어 있었다.
이걸 어떻게 퀵타임 MOV 파일로 바꾸나?

가지고 있는 DIVX Doctor II 라는 프로그램에서 AVI 파일을 열으니 변환시킬 수 있다.




그후 아이무비에서 import 시켜서 편집하고 sharing에서 시디롬 퀄러티로 저장하니 320 -120의 무비 파일이 만들어 진다.

화요일, 6월 06, 2006

추천 2006.6.6 Canon ixus65


오래동안 사용해오던 소니 U10 (백만화소, 광학줌 없음)이 드디어 몇 번의 추락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촬영이 안되는 고장이 일어난다. 몇번 충격을 주면 촬영 화면이 나오더니 이제는 그것도 안되고... 아무래도 수리센터에 갔다 와야겠지만, 수리비가 새 디지털 카메라를 사는 것과 비슷할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선다.

그 와중에 캐논의 ixus55를 보니, 얇고 작고 가볍다. 광학줌이 있어서 스냅을 찍기에는 조금 느리지만 소니의 W 시리즈보다는 휴대하기에 편하다. 사실 소니 U10을 사용했던 이유는 딱 하나, 작고 가볍고 일반 AAA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아니었던가?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떨어져서 클리에의 메모리 스틱을 꺼내 카메라에 넣는 비상조치의 가능성도 적어졌으니 캐논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하나 여분으로 사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ixus65는 광학 뷰파인더를 없애고 3.0인치 LCD를 장착했으니 편리한데 전지소모가 조금 걱정이 된다.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고, ixus800과의 차이점이 애매하다. 그 외에는 만족스럽다는 평. 디시인사이드에서도 호평이다. 140 g. 40만원 내외 가격.

일요일, 6월 04, 2006

Mac OS tutorial

구글로는 정말 못 찾는 것이 없다. 카푸치노 엄마를 위해서 맥 OS X 튜토리얼을 만들어 볼까 했는데 이미 인터넷에는 잘 만들어진 퀵타임 튜토리얼이 있다. 만든 사람이 대단한 것일까? 이것을 찾게 해준 구글이 대단한 것일까?... 정답은 구글.

결국 검색될 것이라고 생각하되, 남들이 만들지 못하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희소성, 전문성, 또 하나는...?

http://www.atomiclearning.com/macosxx.shtml

better tutorial for mac os x
http://poets.sfsu.edu/osx/OSX3/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