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의 매킨토시 코리아 MacKorea - 2005년 11월 15일 저녁.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난 레이디카드를 가지고 신사동 애플체험센터로 가는 택시를 탔다. 매장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맥 G5 17"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다. 그날 저녁 내내 아이맥을 셋팅하면서 나는 매킨토시에 다시 빠져들고 말았다.... 이것이 매킨토시의 마술 아니고 뭐란 말인가?
청계산에 갔다가 군밤과 옥수수를 사고코오롱스포츠샵에 갔다가 등산점퍼를 사고삼성동 코엑스 애플센터에서 아이팟을 구입하였다.MA146KH (S/N 4V547******) 30GB 35만원320*240, 30 frame/sec 칼라 비디오이제 오디오북과 동영상 파일만 찾게되고, 아이튠즈에서는 가사와 자켓 앨범 채우기에 열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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