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의 매킨토시 코리아 MacKorea - 2005년 11월 15일 저녁.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난 레이디카드를 가지고 신사동 애플체험센터로 가는 택시를 탔다. 매장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맥 G5 17"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다. 그날 저녁 내내 아이맥을 셋팅하면서 나는 매킨토시에 다시 빠져들고 말았다.... 이것이 매킨토시의 마술 아니고 뭐란 말인가?
피시 용으로 나와 지인에게 선물했던 코발트 K2 DMB.
USB 형태로 노트북에서 사용하면 이동중 지상파 DMB 방송을 볼 수 있다.
이를 매킨토시에 사용할 수 없을까?
혹시 리눅스 용으로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이 포팅되었을까 하고
제조회사 홈페이지를 찾았지만 역시 윈도우즈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젼 플레이어와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
펜티움 3 머신에 설치해보니 실내에서도 방송을 잘 볼 수 있다.
다만 USB HUB 를 통해 꽂으면 컴퓨터가 코발트를 인식하지 못했다.
시간되면 버츄얼 머신에 설치해서 인텔맥에서 보는 법이 있겠다.
시간: 12:5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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