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미니 잘가!
신림역에서 로라님을 만나 35만원에 맥미니를 떠나 보냈다.
가지고 있던 박스에 다시 맥미니를 집어 넣어서 보냈는데
45도 각도에서 보면 스크래치는 많이 났나요
케이스 열때 손상은 많이 되지 않았나요
램은 얼마짜리 인가요...
전형적인 맥 전문가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싼 값에 사다가 바싸게 파는 분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소리가 났다 안났다 하는 증상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이만원 디시를 단행했다.
영수증까지 보냈으니 (2006년 8월 구입) 아직 A/S가 가능하겠지만
미리 알려주지 못한 미안함에서...
결국 33만원에 떠나 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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