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아이튠즈 스토어에 음반사를 끌어들였나
아이튠즈 스토어에 대해 말해 봅시다. 디지탈 뮤직에 저항하던 음반사들을 어떻게 끌어들였습니까?
18 개월이 넘은 지난한 과정이었어요. 음반사들이 노력하던 일들이 결국은 실패하고 말리라는 예언을 계속 해 주었죠. 정말 그대로 하더군요. 그리고 모두들 실패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예측하던 그대로 말이죠. 한 두 달마다 계속 음반사에 접촉합니다. 이제서야 우리가 실질적으로 디지탈 음반시장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우리와 함께 한 번 해 봐도 괜찮겠다는 신뢰심을 갖기 시작하더군요. 기억하세요. 원래는 맥에서만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즐겨 쓰던 제안은 다음과 같았어요. "우리가 완전히 틀렸고, 맥 사용자들이 전체 음반 시장을 헝클어버리더라도, 맥 시장은 워낙에 작잖습니까? 전체적으로 그리 큰 피해는 입지 않을 것입니다." 매킨토시의 적은 시장점유율이 우리를 도운 사례랄 수 있겠죠. 그리고 6 개월 후,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전체 시장을 향하여 같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