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공병우 박사님.
대학 입학후 공병우 타자기를 들고 다니며 못쓰는 나의 글씨체를 타자기로 숨겨보려했던 때가 생각난다.
우연히 한글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미국에 있을때 사용하던 공병우 폰트를 모아 놓은 곳을 발견하였다.
http://paero3.myzip.co.kr/change_f/jikgyeolsik_macos_x/jikgyeolsik_macos_x.htm
이미 한글 코드가 생활 깊숙히 들어와버려 다시 직결식 한글을 쓸 때가 오기는 힘들겠지만
언제고 직결식 한글을 사용하고 싶을 때가 온다면
그때야말로 우리가 왜 이바이트의 틀에 갇혀 있어야 하는지
초창기 방향 설정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곳은 세사모의 홈페이지이다.
http://paero3.myzip.co.kr/
한글 만세!